창원시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
창원시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
  • 이은수
  • 승인 201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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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시 산하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활동을 결산하는 ‘창원시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올해 창원시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한 후, 지역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연구해 온 10개팀(73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소방관서를 활용한 자전거 스테이션 추진으로 창원시의 대표정책인 누비자가 활성활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 마산소방서의 ‘파이어 파이터스(Fire Fighters)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버려지는 빗물의 대체 수자원 활용을 제안한 ‘레인보우팀’ ▲환경친화적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모형 개발을 제안한 ‘BMW(Bicycle Metro Walking)팀’ 등 2개 팀이 선정됐다.

그밖에 ▲대포차 근절과 세수증대를 위한 전략적 개선방안을 제안한 ‘피그말리온팀’과 ▲소규모 행정동 통폐합에 대한 고찰과 개선방향을 제시한 ‘아방가르동(洞)팀’ 등 2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 미디어 중독의 예방과 치유, 생활협동조합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사업장 시설점검·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연구, 공업지역의 효율적 관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등 올해는 지역발전과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연구되었다는 점이 특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백만희망창작소(창원시 온라인 제안시스템)의 시민제안평가단인 희망모니터단 5명이 평가에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성주 기획홍보실장은 “공무원학습동아리는 그동안 조직 내 시정을 연구하고 연찬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실무 공무원들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하기 때문에 어떠한 시정연구보다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며 “일선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정책제안들이 사장되지 않고 시책으로 활용되어 ‘빛나는 땅 창원’ 건설을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올 한해 시 산하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활동을 결산하는 ‘창원시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올해 창원시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한 후, 지역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연구해 온 10개팀(73명)이 참여했다.

창원시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
‘창원시 공무원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올해 창원시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한 후, 지역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연구해 온 10개팀(7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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