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민국 참된 공무원상’은 중앙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공직문화 선진화에 기여함은 물론, 청렴하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공정한 공무집행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류웅 주무관은 1996년 농산물검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국립농산품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11년간 원산지표시 단속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한 공무집행을 위해 법률자문관 위촉, 방송국 촬영기법 연수, ‘단속·수사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과 행정능률 향상 및 국민편익증진에 기여했다.
수상 소식을 접한 류웅 주무관은 “이 상은 저 개인이 받는 상이라기보다는 경남농관원 직원 모두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고객과 소통함으로서 상호 눈높이를 맞추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농식품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소속 류웅 주무관이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시상하는 ‘2012년 대한민국 참된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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