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면 부부농장 GAP마크 획득
진주 대곡면 부부농장 GAP마크 획득
  • 강진성
  • 승인 2012.11.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감선별장 우수관리시설로 인정받아
진주시 대곡면 소재 부부농장(대표 성재희)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부부농장의 단감 선별, 포장, 저장, 운반설비 등 시설을 검사한 결과 우수시설로 적합하다고 판단, 농산물우수관리서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GAP인증을 받은 부부농장의 시설은 단감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자가보유시설이다. 부부농장은 이번 인증을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규정한 조직 및 인력, 건축물,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수송·운반설비, 위생관리 등 조건을 갖췄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마크를 획득한 곳은 정부의 엄격한 위생관리시설 심사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부부농장 인증으로 도내 GAP시설은 83개소(전국 673개소)로 늘어났다.

강진성기자

부부농장
진주시 대곡면에서 단감을 생산하는 부부농장이 유통시설이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로 인증받았다. 사진제공/경남농관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