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선별장 우수관리시설로 인정받아
진주시 대곡면 소재 부부농장(대표 성재희)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부부농장의 단감 선별, 포장, 저장, 운반설비 등 시설을 검사한 결과 우수시설로 적합하다고 판단, 농산물우수관리서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GAP인증을 받은 부부농장의 시설은 단감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자가보유시설이다. 부부농장은 이번 인증을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규정한 조직 및 인력, 건축물,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수송·운반설비, 위생관리 등 조건을 갖췄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마크를 획득한 곳은 정부의 엄격한 위생관리시설 심사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부부농장 인증으로 도내 GAP시설은 83개소(전국 673개소)로 늘어났다.
강진성기자
이번에 GAP인증을 받은 부부농장의 시설은 단감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자가보유시설이다. 부부농장은 이번 인증을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규정한 조직 및 인력, 건축물,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수송·운반설비, 위생관리 등 조건을 갖췄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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