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7일 지리산자락 산청군 삼장면 소재 대원사에서 스님이 정성을 가득 담아 메주를 만들고 있다.
지리산 천왕봉 동북쪽 유평계곡에 위치한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수행 도량으로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 그후 여러 차례 화재로 부분적으로 보수했다가 여순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 1955년 법일 스님에 의해 재건됐다. 산청/양성범기자
지리산 천왕봉 동북쪽 유평계곡에 위치한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수행 도량으로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 그후 여러 차례 화재로 부분적으로 보수했다가 여순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 1955년 법일 스님에 의해 재건됐다. 산청/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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