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의 201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결과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청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연간(확인)조사 계획 수립 및 이행에 따른 수급자의 체계적 관리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수급자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했으며 기초생활보장급여 적기 적정지급과 보장비용 환수 등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차상위 우선돌봄사업시행과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제공으로 탈 수급을 도모했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을 위해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해주고 군의 실정에 맞는 비예산 복지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함으로서 빈곤 대물림 사전 예방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해 왔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수급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의료재정의 안정화와 저소득군민의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청/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