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향상과 소비자에게 우수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숙박과 목욕업 등 공중위생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공무원과 공중위생명예감시원 합동 평가반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숙박업 84개소, 목욕장업 18개소, 세탁업 17개소, 위생관리용역업 5개소 등 전체 124개 업소에 직접 현지 방문하여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질 등을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 등급을 부여하고, 최우수업소 12개소에 대해 인센티브로 ‘The Best 우수업소’ 로고를 제작해 부착 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해 매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는 평가시마다 등급을 결정하며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및 위생서비스평가 기준 미달 시에는 우수업소 인증로고를 회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내년에는 이용업과 미용업(피부미용업 포함)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은 지역 내 숙박과 목욕업 등 공중위생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공무원과 공중위생명예감시원 합동 평가반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숙박업 84개소, 목욕장업 18개소, 세탁업 17개소, 위생관리용역업 5개소 등 전체 124개 업소에 직접 현지 방문하여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질 등을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 등급을 부여하고, 최우수업소 12개소에 대해 인센티브로 ‘The Best 우수업소’ 로고를 제작해 부착 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해 매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는 평가시마다 등급을 결정하며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및 위생서비스평가 기준 미달 시에는 우수업소 인증로고를 회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내년에는 이용업과 미용업(피부미용업 포함)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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