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선대본부장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
사진=황선필기자 |
이 본부장은 현재 “다른 두 분에 비해 후보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세대교체의 필요성과 중앙에서 온 정치가가 도정 발전에 유익한가 라는 의문이 있다”면서 “도민들에게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갈수록 지지율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대표 공약을 언급하면서 “비정규직 해결, 농업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등록금 감면, 무상급식 약속 이행, 경남 균형발전계획, 이 모든 것이 이병하 후보의 철학과 우리 당의 지향점에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 ‘함께 살자 진보경남 !’
최근 이슈화된 도청이전 문제와 마·창·진 분리문제 대해 이 본부장은 “도청이전 공약은 경선을 통과를 위한 설익은 공약”이라고 일축하며 “통합창원시의 경우 중앙정부에서 밀어붙인 측면이 있지만 분리문제는 좀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명도가 높은 사람보다는 어떤 정책을 가지고 나왔는가 또는 그 후보가 함께하는 당의 가치를 보고 이번 도지사 선거를 선택해 달라”면서 “언제나 소외된 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이병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희(53) 선대본부장
경남도당 부위원장
전 5대 사천시의원
경남여성연대 공동대표
전 5대 사천시의원
경남여성연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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