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다. 하하의 아버지 하윤국 씨와 개그우먼 박미선, 신랑·신부가 다니는 교회인 온누리교회의 조정민 목사가 축사했다.
축가는 하하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과 MBC TV ‘무한도전’팀이 불렀다.
하하-별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에게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별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재밌게 살고 싶다. 서로 바라보고, 눈 마주치면서 지치지 않는 부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