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지' 담은 대우조선 야식빵
'건강 복지' 담은 대우조선 야식빵
  • 김종환
  • 승인 2012.12.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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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공급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애광원 지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최근 야간 근무자들에게 제공하는 간식 공급처를 지역 장애우 사회복지법인인 애광원으로 지정했다.

애광원에서는 지역의 엄선된 재료로 장애우들이 직접 빵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빵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우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믿을 수 있는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건강증진을 도울뿐 아니라 지역복지시설의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애우 복지혜택 증대 및 고용확대 등 ‘일석이조’의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야간 근무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빵을 매월 5000여개 이상 구매하고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300만원 상당의 비용이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30여 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및 지역 농산물 등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으며, 거제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김종환기자 hwan@gnnews.co.kr
SCM대상수상
■사진설명 : 애광원 제과제빵부에서 대우조선해양 야간 근무자 간식으로 지원하는 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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