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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경남경찰청장은 6일 창원서부경찰서를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경찰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곽예환)는 4층강당에서 ‘제24대 김종양 경남지방경찰청장과 함께하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양 청장은 지역주민의 여러 건의사항에 대하여 성의있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대민접촉이 많을 수록 시민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이 클 수밖에 없다. 앞으로 더욱어 지속가능한 치안활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김 청장은 창원서부서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방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각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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