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내야수 조영훈 선수(31)가 백채원(31)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영훈 선수와 신부 백채원씨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 뒤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11월15일 진행된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 외 1명 지명으로 KIA에서 NC다이노스로 유니폼을 바꿔입은 조영훈 선수는 정교한 타격과 장타능력을 갖춘 선수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결혼식은 지난 8일 오후 2시 대구 테라스 웨딩홀 (구)수성관광호텔에서 진행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