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남경찰청장이 진주를 찾아 민생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 시민, 협력단체 등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양 경남경찰청장 주재의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진주지역 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주민들의 치안문제 의견 수렴 및 현장 경찰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김종양 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경찰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해결해 줄 때 서민에게 사랑 받고 시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진주경찰서를 찾은 김종양 경남경찰청장이 민생 치안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