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내버스 일부노선이 조정되며 증차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달부터 상북면 도로개설지와 현재 건립중인 아파트를 경유토록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하고 시내버스 2대를 증차 운행하는 등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상북 대석 도시계획도로 중1-6호선의 개통으로 인접한 대석휴먼시아아파트(952세대 1895명) 입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인근지역을 운행하는 12번 시내버스 외 4개 노선버스가 오는 17일부터 해당도로를 경유해 운행하게 된다.

또한 내년 3월부터는 ‘물금∼신도시1단계∼명륜동’을 운행하는 132번 시내버스의 노선이 물금∼양산부산대병원∼금오대교∼동면 석산리∼명륜동‘으로 변경되고 버스 1대가 증차돼 물금읍 범어리와 동면 석산리에 건립중인 아파트와 택지 입주민들의 양산부산대병원 이용과 물금지역에 집중된 중·고등학교 통학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그리고 12월중 평산동 삼성명가(918세대), 코아루아파트(805세대)를 경유하는 59번 시내버스(봉우아파트∼금정세무서, 1일 7회 운행)도 1대 증차돼 1일 14회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