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가 이찬규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규 ㈜진영HNS 대표이사, 하현철 ㈜벤텍 대표이사, 송주영 산학협력단장, 김종화 창업보육센터장, 강용식 케이엘이엔지(주) 대표이사, 이찬규 총장, 안병규 대학발전협력원장, 이창열 ㈜대동퍼시픽 대표이사, 진종호 ㈜이비 대표이사.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가 발전기금 20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

지난 7일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2 어울림 한마당’에서 강용식 졸업기업대표자협의회장은 “대학이 기업을 키우고 기업은 사회에 환원하면서 상생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을 이찬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한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개소 이후 지자체 및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내 기술창업의 메카로 창업 성공을 돕고, 입주 업체에 대한 기술 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기술 공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