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6명' 경남FC '젊은 피' 수혈
'신인 6명' 경남FC '젊은 피' 수혈
  • 임명진
  • 승인 2012.1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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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 강종국 송현준 등

강종국, 손형준, 이정환, 손재영, 박정효, 이재민(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경남FC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리그 2013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이정환(DF, 창원시청)을 선발 하는 등 총 6명의 신인을 선발했다.

2012시즌 시·도민구단중 유일하게 상위그룹(그룹A)에 합류 했고 FA컵 준우승까지 거머쥔 경남FC는 유망주 신인들을 앞세워 내년 시즌 대비에 본격 들어갈 계획이다.

경남은 1, 2순위를 건너뛰고 3순위 지망에서 창원시청 이정환 선수를 지명했다. 이정환은 88년생으로 포지션은 DF, 고양고와 경기대를 나왔다. 2011년 KB금융내셔널 축구 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12 시즌 24 경기에 출장,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4순위에는 명지대 이재민를 뽑았다. 이재민은 91년생으로 MF 175/71kg, 포지션은 MF. 합성초등-마산중앙중 -경남정보고 -명지대 (졸업예정)를 나왔으며 2011 U-20 청소년대표를 지냈다.

6순위는 연세대 (재학중) 박청효 골키퍼를 선발했다. 박청효는 1990년생으로 2012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카페베네 U리그 우승 및 GK상을 받았고, 2011-2012시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번외로는 수비형 미더필더 손재영을 지명했다. 1991년생으로 석관중과 대동고를 졸업했고 숭실대 재학중이며 2012 대학추계 연맹전 3위, U리그 1위를 차지했다.

경남FC는 또 유스팀인 진주고 소속의 강종국과 손형준을 우선 지명했다.

최진한 감독은 “이정한 선수는 창원시청 경기도 지켜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이고 이재명 선수 자리에 투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들도 어느 정도 훈련과정을 거치면 훌륭한 재목으로 자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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