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단체들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평거복지관은 새진주로터리클럽과 진주청천로터리클럽, 판문동주민센터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120명의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8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을 해 250박스의 김치를 마련했다.
판문동주민센터에서는 평거복지관에 배추 1000포기를 지원했다. 새진주·청천로터리클럽에서는 김장에 드는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회원들이 직접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판문동주민센터와 평거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평거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해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함으로써 예년보다 넉넉한 양의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평거복지관은 새진주로터리클럽과 진주청천로터리클럽, 판문동주민센터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120명의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8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을 해 250박스의 김치를 마련했다.
판문동주민센터에서는 평거복지관에 배추 1000포기를 지원했다. 새진주·청천로터리클럽에서는 김장에 드는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회원들이 직접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판문동주민센터와 평거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평거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해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함으로써 예년보다 넉넉한 양의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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