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대학원 졸업생 최태문 박사와 조성의 교수의 공동연구논문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창업학회에서 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학회지 게재 논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2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최태문 박사와 조성의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정보기술 창업기업에서 마케팅 및 기술혁신역량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최근 지식 및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기술 분야 창업에서도 기술혁신 역량뿐만 아니라 마케팅 역량이 사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전국 과학기술창업 클러스터에 입주한 정보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밝힌 것이다.
특히 이 연구는 정보기술 분야 창업기업가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분야인 시장지향성, 마케팅 차별화, 인터넷 이용 마케팅 등 마케팅 역량 관련 항목이 창업기업의 사업 성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논문의 교신저자인 경영정보학과 조성의 교수는 “정보기술 창업기업만을 선별해 조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각 기업의 임직원들에 대해 대표를 포함한 2인 이하만 답을 하도록 철저히 관리한 조사 과정이 신뢰도 높은 연구결과를 낼 수 있게 하였고 그런 점이 학회의 심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 상은 지난 1년간 학회지 게재 논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2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최태문 박사와 조성의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정보기술 창업기업에서 마케팅 및 기술혁신역량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최근 지식 및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기술 분야 창업에서도 기술혁신 역량뿐만 아니라 마케팅 역량이 사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전국 과학기술창업 클러스터에 입주한 정보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밝힌 것이다.
특히 이 연구는 정보기술 분야 창업기업가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분야인 시장지향성, 마케팅 차별화, 인터넷 이용 마케팅 등 마케팅 역량 관련 항목이 창업기업의 사업 성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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