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2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지역 중소기업 에너지관리자 및 진단전문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및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지원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ESCO사업 등 에너지 손실요인에 대한 조기개선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에너지진단 결과 총에너지 사용량 1만6874toe/년의 11.2%인 1888toe/년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4억800만원/년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진단 결과 도출된 아이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책 을 마련,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및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지원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ESCO사업 등 에너지 손실요인에 대한 조기개선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에너지진단 결과 총에너지 사용량 1만6874toe/년의 11.2%인 1888toe/년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4억800만원/년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진단 결과 도출된 아이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책 을 마련,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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