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해시민 7079명으로 구성된 김해시민캠프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해시민캠프는 강재규 인제대 교수와 학생, 이남우 시민네트워크 팀장, 김재금 에어모터스 대표 등 학계와 재계에서 모두 707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함께하기로 하고 지지를 하게 됐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재벌들은 사상 최대의 흑자를 내고 어떤 재벌 주가는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발표되고 있지만 서민들은 너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현 정권에서 순대나 빵가게까지 재벌에게 내주며 골목상권까지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더 이상 이런 정권을 허락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김해시민 7079명은 정권심판·정권교체를 위해 적은 힘이나마 뭉쳤다”며 “양의 탈을 쓴 늑대이야기를 듣고 자란 우리는 더 이상 무늬만 서민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을 결코 믿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경전철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김해지역 유세에서 해결방안을 약속했고 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민캠프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인권변호사로 서민의 아픔을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함께하기로 하고 지지를 하게 됐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재벌들은 사상 최대의 흑자를 내고 어떤 재벌 주가는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발표되고 있지만 서민들은 너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현 정권에서 순대나 빵가게까지 재벌에게 내주며 골목상권까지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더 이상 이런 정권을 허락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김해시민 7079명은 정권심판·정권교체를 위해 적은 힘이나마 뭉쳤다”며 “양의 탈을 쓴 늑대이야기를 듣고 자란 우리는 더 이상 무늬만 서민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을 결코 믿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시민캠프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인권변호사로 서민의 아픔을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해/한용기자 y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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