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2013년엔 지리산 둘레길 도전"
S&T "2013년엔 지리산 둘레길 도전"
  • 황용인
  • 승인 2012.12.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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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백두대간 종주식 개최
S&T 백두대간 종주팀 종주식
S&T 최평규 회장이 지난 2008년 4월부터 4년 8개월 동안 백두대간 종주를 기념한 기(旗)를 S&T 모티브에게 전달했다.
S&T(회장 최평규) 백두대간 중주팀이 설악산 진부령에서 지라산 천왕봉을 잇는 백두대간 850.49km 완주를 기념하는 종주식을 가졌다.

13일 S&T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가진 종주식에는 최평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평규 회장이 ‘S&T 도전! 백두대간 대장정’ 완주를 기념해 종주대원 10명에게 특별포상을 했다.

‘S&T 도전! 백두대간 대장정’ 팀은 국내 기업 최초로 ‘자연사랑, 기업사랑, 나라사랑’의 의지를 담아 지난 2008년 4월 19일 설악산 진부령을 출발해 지난 1일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끝으로 백두대간 종주를 마무리 했다.

이들은 설악산 진부령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장장 850.49km(접속도로 접속구간 111.77km 포함)를 마무리 했으며 연인원 3469명(중복 포함)이 동원됐다.

백두대간 종주팀은 지난 2009년 ‘제16회 창원공단문화상’ 특별상,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방송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백두대간 종주팀은 자기희생과 담대한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S&T모티브 김택권 대표이사 사장에게 백두대간 기(旗)를 전달했다.

S&T모티브는 소통과 신뢰의 선진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리산 둘레길 274Km 일주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최평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마흔여덟 차례의 무사산행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헌신해 준 백두대간 종주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며 “백두대간 대장정을 통해 창조한 우리만의 소통과 신뢰의 선진 기업문화는 S&T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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