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 새해 예산이 올해 당초예산보다 0.26%, 8억 원이 증가한 324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하동군의회(의장 이정훈)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 209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당초예산)을 의원들의 만정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를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2%(36억 원) 늘어난 3040억 원, 특별회계가 12.04%(27억 원) 줄어든 202억 원 규모다.
또 이를 분야별 세출규모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686억 원, 사회복지 547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322억 원, 문화.관광 261억 원, 환경보호 241억 원, 지역개발 198억 원, 보건 78억 원, 교육 41억 원 등이다.
이날 군의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은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모두 6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한 것이다.
군은 새해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균형수지와 지방채무 0% 유지, 세입.세출 양 방향의 총체적인 재정 확충, 우선순위가 낮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과감한 축소 또는 페지, 성과 미흡 사업의 투자 제외, 절감 재원의 재투자 결과 공개 등 5대 예산운용 기본계획을 설정해 집행할 계획이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이를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2%(36억 원) 늘어난 3040억 원, 특별회계가 12.04%(27억 원) 줄어든 202억 원 규모다.
또 이를 분야별 세출규모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686억 원, 사회복지 547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322억 원, 문화.관광 261억 원, 환경보호 241억 원, 지역개발 198억 원, 보건 78억 원, 교육 41억 원 등이다.
군은 새해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균형수지와 지방채무 0% 유지, 세입.세출 양 방향의 총체적인 재정 확충, 우선순위가 낮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과감한 축소 또는 페지, 성과 미흡 사업의 투자 제외, 절감 재원의 재투자 결과 공개 등 5대 예산운용 기본계획을 설정해 집행할 계획이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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