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안전관리 강화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의 선거업무 지원을 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8일부터 19일 개표 종료시까지 경남도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 개표소 화재 등 안전관리를 위해 개표시작 2시간 전부터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 등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기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해 투표소 876개소와 개표소 22개에 대하여 12월 5일까지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했다.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한 32개소를 적발해 소방시설 불량 대상에 대하여 시정보완 명령을 통보하고, 피난방화시설 불량사항은 관련기관에 이첩했다. 비교적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자 안전교육과 함께 현지시정을 했다. 불량 소방안전시설은 늦어도 선거 전까지 시정해 선거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개표소 22개소에 소방차 22대와 소방공무원 150여명의 소방력을 개표 종료 시까지 근접 배치해 화재 등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8일부터 19일 개표 종료시까지 경남도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 개표소 화재 등 안전관리를 위해 개표시작 2시간 전부터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 등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기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해 투표소 876개소와 개표소 22개에 대하여 12월 5일까지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했다.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한 32개소를 적발해 소방시설 불량 대상에 대하여 시정보완 명령을 통보하고, 피난방화시설 불량사항은 관련기관에 이첩했다. 비교적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자 안전교육과 함께 현지시정을 했다. 불량 소방안전시설은 늦어도 선거 전까지 시정해 선거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개표소 22개소에 소방차 22대와 소방공무원 150여명의 소방력을 개표 종료 시까지 근접 배치해 화재 등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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