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임직원 25명이 18일 진주지역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0장과 라면을 전달했다. 최희준 지원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연탄값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며 “연탄은 힘들고 무겁지만 배달을 하면서 마음은 가볍고 뿌듯했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