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2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경남 22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 이은수
  • 승인 2012.1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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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딘 권동현 대표이사 기부약정식
경남지역 22번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주)위딘(창원시 팔용동 소재) 권동현 대표이사의 가입소감이다.

권동현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약정하고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권동현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근 사회복지시설 및 장학재단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하였다”며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존재하기에 공동모금회가 적재적소에 지원해줄 것이라 믿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나눔을 통해 내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나눔은 나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월 21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된 이래 무려 7개월 만에 22번째 회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전국적으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경남지역이 주춤하였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부자들이 탄생되길 바라며, 올해는 경기불황과 대선으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이 부족한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에 지친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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