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당선인 "일 솜씨로 보답하겠다"
양해영 당선인 "일 솜씨로 보답하겠다"
  • 박철홍
  • 승인 201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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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소감]경남도의원 진주 제1선거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새로운 변화와 정책의 균형을 잘 맞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19일 경남도의원 진주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해영(사진·47) 당선인은 “향후 진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일들이 많으며 도의원의 역할 또한 막중할 것이다”며 “진주 최초로 선출직 여성도의원을 선택해 주신 것은 많은 요구를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선거 슬로건이 ‘마음 좀 빌려주세요? 일 솜씨로 보답드리겠습니다’였다. 시민들께서 주신 마음 일 솜씨로 꼭 갚겠다”고 했다.

양 당선인은 함께 경쟁을 벌인 이경규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히고, 도의회에 들어가 늘 겸손한 자세로 연구하는 의정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해영 당선인은 산청 출생으로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직여성클럽 한국연맹 진주지회장, 진주지원 가정법률상담소 이사, 새누리당 중앙차세대 자문위원, 새누리당 진주갑 여성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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