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소감]경남도의원 진주 제1선거구
19일 경남도의원 진주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해영(사진·47) 당선인은 “향후 진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일들이 많으며 도의원의 역할 또한 막중할 것이다”며 “진주 최초로 선출직 여성도의원을 선택해 주신 것은 많은 요구를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선거 슬로건이 ‘마음 좀 빌려주세요? 일 솜씨로 보답드리겠습니다’였다. 시민들께서 주신 마음 일 솜씨로 꼭 갚겠다”고 했다.
양해영 당선인은 산청 출생으로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직여성클럽 한국연맹 진주지회장, 진주지원 가정법률상담소 이사, 새누리당 중앙차세대 자문위원, 새누리당 진주갑 여성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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