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찰은 19일(현지시간) 5억 달러(약 5천366억원)에 달하는 수표 수백 장이 예루살렘 유대교 성지 ‘서쪽 성벽(통곡의 벽)’에서 발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경찰청의 미키 로젠펠트 대변인은 “서쪽 성벽에서 발견된 봉투에 각각 100만 달러에 달하는 수표 507장이 들어 있었다”며 “이 수표들의 출처와 진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대교인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기도장소인 서쪽 성벽에서 거액의 수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로젠펠트 대변인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종종 서쪽 성벽에 기부금을 보낸다”면서도 “기부금 대부분이 부도 처리된 수표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날 발견된 수표들은 여러 나라에서 보내온 수표들이며 부도 처리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예루살렘 경찰청의 미키 로젠펠트 대변인은 “서쪽 성벽에서 발견된 봉투에 각각 100만 달러에 달하는 수표 507장이 들어 있었다”며 “이 수표들의 출처와 진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대교인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기도장소인 서쪽 성벽에서 거액의 수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로젠펠트 대변인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종종 서쪽 성벽에 기부금을 보낸다”면서도 “기부금 대부분이 부도 처리된 수표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날 발견된 수표들은 여러 나라에서 보내온 수표들이며 부도 처리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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