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월급 1%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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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나눔캠페인이란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든다는 뜻을 가진 사랑의열매의 한국형 직장모금캠페인으로, 매달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급여에서 자동적으로 공제돼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는 정기적인 나눔 참여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위아에서는 총 1660명의 임·직원의 급여 1%씩 참가, 연 4억 9000만원의 약정된 성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경남 도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 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정명철 대표이사는 “뜻 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한 노사 임직원들의 마음에 고마움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상생경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겨울철 더욱 힘든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난 8일 ‘산타바이크 사랑나눔 대행진’에 참여했으며, ‘김장 담그기’ 및 ‘연탄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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