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의류기증사업 추진
지역자활센터, 의류기증사업 추진
  • 이은수
  • 승인 2012.12.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경남에서 기증받은 의류를 세탁·수선해 팔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 시작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소속 20개 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에 쓸 예산 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20개 지역자활센터는 이 돈으로 내년 2~3월께 경남 전역에 800개의 의류 기증함을 설치한다.

시민들이 기증함에 넣은 의류를 수거해 수선·세탁 과정을 거쳐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

지역자활센터는 매달 평균 10t의 의류가 기부되고, 이를 수거하고 운반하는 과정에 약 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