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해 오던 장례식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20일 진주시청 위생과에서 지난달 2일 관내 장례식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미신고 영업행위를 해온 곳을 적발해 고발함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대상이 된 장례식장은 경상대병원 장례식장과 진주의료원 장례식장, 엠마우스 장례식장 등 3곳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장례식장의 경우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해야 하지만,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발한 3곳의 장례식장은 일반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 할 수 없음에도 음식을 조리하다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20일 진주시청 위생과에서 지난달 2일 관내 장례식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미신고 영업행위를 해온 곳을 적발해 고발함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대상이 된 장례식장은 경상대병원 장례식장과 진주의료원 장례식장, 엠마우스 장례식장 등 3곳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발한 3곳의 장례식장은 일반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 할 수 없음에도 음식을 조리하다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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