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소관 교육 특별회계
도의회 특위, 3조9537억 의결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공윤권)는 23일 도교육청 소관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종합심사를 실시해 기정예산 3조9074억원 보다 463억원이 증액된 3조9537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이 중앙으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등 중앙지원 재원을 주 세입원으로 일부 자체재원과 집행잔액을 정리하여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과 학교시설의 신이설, 급식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위주로 편성해 도교육청에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의 시의성과 효율성 위주로 심사했다.
공윤권 위원장은 “도육청예산은 세입의 추정과 세출예산의 산출기준에 근거한 정확성이 부족하여 매년 이월예산과 성립전 집행이 과다하게 적용되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어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 소관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2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도의회 특위, 3조9537억 의결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공윤권)는 23일 도교육청 소관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종합심사를 실시해 기정예산 3조9074억원 보다 463억원이 증액된 3조9537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이 중앙으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등 중앙지원 재원을 주 세입원으로 일부 자체재원과 집행잔액을 정리하여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과 학교시설의 신이설, 급식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위주로 편성해 도교육청에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의 시의성과 효율성 위주로 심사했다.
공윤권 위원장은 “도육청예산은 세입의 추정과 세출예산의 산출기준에 근거한 정확성이 부족하여 매년 이월예산과 성립전 집행이 과다하게 적용되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어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 소관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2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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