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원장 오원혁)은 최근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8회 올해의 도시 어촌교류상 시상식식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어촌사랑자매결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도시 어촌교류상 수상자들을 발표 시상식을 진행했는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기업·단체부문에는 통영서울병원과 제일모직(주) 여수사업장, 자생의료재단이 차지했고 어촌계부문은 경기남부수협의 제부리어촌계와 군산시수협의 연도어촌계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통영서울병원은 통영과 거제, 고성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지역사랑 실천 일환으로 지난해 4월 개원부터 통영수협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월1회 이상 농 어업인 의료지원사업 의료봉사활동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통영서울병원 TSH의료봉사단은 통영지역 사량도와 풍화리, 도산면, 욕지면, 용남면, 광도면, 한산면과 고성 하이면, 송암마을 등 의료낙후지역을 순회하며 무료진료와 영양제, 주사, 물리치료 등을 제공해 우리지역 농어업인 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통영 서울병원 농림부 장관상 수상

사진설명: 통영서울병원이 낙도 농어업인 의료봉사활동으로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