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아세안비즈니스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현재(사진)교수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에서 베트남 외교부 산하 부 띠엔 록(Vu Tien Loc) 베-한 친선협회 회장(국회의원)을 비롯한 베트남 외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평화우호 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교수는 영산대 베트남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사)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사무처장과 한국베트남학회 정보관리이사, 부산광역시 국제자매도시 소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