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레인까지 동원해 묘목원에 식재된 조경수를 훔친 조경업자 A(39)씨가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진주시 장재동의 한 묘목원에 들어가 포클레인을 이용해 30년 생 배롱나무 19주(570만원 상당)를 뽑아 자신의 화물차량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훔친 조경수를 창원의 공사 현장에 납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진주시 장재동의 한 묘목원에 들어가 포클레인을 이용해 30년 생 배롱나무 19주(570만원 상당)를 뽑아 자신의 화물차량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훔친 조경수를 창원의 공사 현장에 납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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