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레인 동원 조경수 훔친 30대
포클레인 동원 조경수 훔친 30대
  • 곽동민
  • 승인 2012.12.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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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레인까지 동원해 묘목원에 식재된 조경수를 훔친 조경업자 A(39)씨가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진주시 장재동의 한 묘목원에 들어가 포클레인을 이용해 30년 생 배롱나무 19주(570만원 상당)를 뽑아 자신의 화물차량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훔친 조경수를 창원의 공사 현장에 납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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