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가장 큰 실명 원인 중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의 X선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오라야 요법(Oraya therapy)’이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낮은 단위의 X선을 정밀하게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조사해 비정상 혈관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영국의 옵디그라 안과전문병원의 앤드루 러프 박사가 밝혔다.
이 치료법은 황반에 생긴 비정상 혈관이 자라는 것을 억제할 뿐아니라 이 혈관이 터질 때마다 발생하는 염증과 황반조직 손상을 감소시킨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X선치료법은 외래에서 20분이면 끝나며 치료 후 활동에는 제약이 없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돼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中心視)를 잃는 질환으로 완치방법은 없으며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진다.
건성과 습성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진행이 빠른 습성은 황반 밑에 비정상 혈관들이 생성되면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기존의 치료법은 혈관내피성장인자의 활동을 차단하는 약물을 주사해 비정상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 치료법은 1-3개월마다 반복해야 하며 시력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이다.
연합뉴스
‘오라야 요법(Oraya therapy)’이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낮은 단위의 X선을 정밀하게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조사해 비정상 혈관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영국의 옵디그라 안과전문병원의 앤드루 러프 박사가 밝혔다.
이 치료법은 황반에 생긴 비정상 혈관이 자라는 것을 억제할 뿐아니라 이 혈관이 터질 때마다 발생하는 염증과 황반조직 손상을 감소시킨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X선치료법은 외래에서 20분이면 끝나며 치료 후 활동에는 제약이 없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돼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中心視)를 잃는 질환으로 완치방법은 없으며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진다.
건성과 습성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진행이 빠른 습성은 황반 밑에 비정상 혈관들이 생성되면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기존의 치료법은 혈관내피성장인자의 활동을 차단하는 약물을 주사해 비정상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 치료법은 1-3개월마다 반복해야 하며 시력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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