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유도의 멋진 한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경남유도의 차기 4년을 맡게 될 윤병석(54) 신임회장의 당찬 포부다. 윤병석 신임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경남유도회 정기총회서 제17대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윤 신임회장은 “향후 4년 임기동안 먼저 유도 저변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힘든 훈련을 기피하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 저변확대에 많은 애로가 있다는 게 그의 말.
그는 “어린 학생들이 유도를 자연스럽게 일찍 접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그 대안으로 학교스포츠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지금 경남유도가 당면한 과제는 바로 저변 확대”라면서 “임기 동안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해 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경남유도는 84년 LA올림픽에서 하형주가 금메달을 딴 이후 실업팀인 경남도청 출신으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호, 마산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진주 출신의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정숙 등의 뛰어난 유도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경기인 출신인 윤 신임회장은 용인대 유도학과를 거쳐 경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도자 경력으로는 93년 국가대표 청소년 상비군 코치, 97년 아시아 유도선수권 여자부 감독, 99년 아시아유도선수권 대회 남자부 감독 등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2001년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포장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진주시 유도회장을 맡아 진주유도 발전에 이바지 했다. 공식 취임식은 내년 1월께 있을 예정이다.
경남유도의 차기 4년을 맡게 될 윤병석(54) 신임회장의 당찬 포부다. 윤병석 신임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경남유도회 정기총회서 제17대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윤 신임회장은 “향후 4년 임기동안 먼저 유도 저변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힘든 훈련을 기피하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 저변확대에 많은 애로가 있다는 게 그의 말.
그는 “어린 학생들이 유도를 자연스럽게 일찍 접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그 대안으로 학교스포츠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지금 경남유도가 당면한 과제는 바로 저변 확대”라면서 “임기 동안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해 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경남유도는 84년 LA올림픽에서 하형주가 금메달을 딴 이후 실업팀인 경남도청 출신으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호, 마산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진주 출신의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정숙 등의 뛰어난 유도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경기인 출신인 윤 신임회장은 용인대 유도학과를 거쳐 경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도자 경력으로는 93년 국가대표 청소년 상비군 코치, 97년 아시아 유도선수권 여자부 감독, 99년 아시아유도선수권 대회 남자부 감독 등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2001년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포장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진주시 유도회장을 맡아 진주유도 발전에 이바지 했다. 공식 취임식은 내년 1월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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