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회장은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근로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노동조합과 사측이 회사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면서 “향후 상생관계를 더욱 강화해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노사 상생협력·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시상식서 고용노동부는 개인 52명, 사업장 및 자치단체 27곳을 2012년 노사 상생협력·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로 선정·포상했다.
유공 포상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기업과 유공자,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와 유공자들에게 수여한다. 올해 노사 상생협력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포상 수상자(단체 포함)는 산업훈장 8점, 산업포장 7점, 대통령표창 14점, 국무총리표창 16점, 고용노동부장관표창 34점 등 총 7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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