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상패와 상사업비 2500만원,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 육성사업으로 농업인대학 운영과 전자 상거래를 위한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유용미생물(EM) 배양실을 운영해 올해 1만1459농가에 451,130ℓ를 배부하고 다목적 자가 유용미생물 배양기 등을 지원했다. 농기계 임대 및 자가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택배로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또 마늘, 양파 친환경재배단지조성 및 명품특성화사업, 시설원예에너지이용활성화사업, 채소생산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외피용 보온덮개사업 등을 추진했다.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