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립김해박물관 "영화보러 오세요"
1월 국립김해박물관 "영화보러 오세요"
  • 강민중
  • 승인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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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가족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가족영화감상회’는 종합문화공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국내·외 우수영화를 선정해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상영한다.

1월에는 매주 일요일 가족영화 4편을 선정해 상영한다는 방침이다.

플러쉬
플러쉬
▲6일 ‘플러쉬’(전체 관람가/ 84분/ 애니메이션/ 미국)= 변기 속 짜릿한 ’쥐‘하세계로 빠져라, 웃어라, 즐겨라. 런던 케싱턴의 최고급 아파트. 이곳에서 그 누구보다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 럭셔리 쥐 ‘로디’는 주인들이 휴가를 떠나버린 대궐 같은 집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난데없이 시궁창 쥐가 싱크대에서 역류되어 올라와 ‘로디’의 우아한 일상을 방해하고, ‘로디’는 이 귀찮은 불청객을 내쫓기로 결심, 변기를 ‘스파’라고 속인다. 그러나 생각보다 똑똑한 녀석은 ‘로디’의 어설픈 거짓말을 눈치 채고, 되려 고상한 ‘로디’가 스타일 왕창 구겨가며 변기 속으로 빠지게 된다. 거칠고 위험한 쥐들의 세상 ‘래트로폴리스’. 런던 시내와 똑같이 생겼지만, 삐까뻔쩍한 건물이 대신 때 묻은 재활용품으로 지어졌다는 사실! 한 평생 귀하게만 사셨던 ‘로디’에겐 래트로폴리스의 생활이 위험천만하게만 느껴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로디’의 똥 줄 빠지는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치킨리틀
치킨리틀
▲13일 ‘치킨리틀’(전체 관람가/ 81분/ 애니메이션/ 미국)=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에 의해 머리를 강타당한 치킨 리틀은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고향 마을인 오우키 오크를 대혼란으로 몰고간다. 허나 그의 머리 위로 떨어진 것은 다름 아닌 도토리. 이로 인해 1년간 모든 이들의 놀림감이 된 치킨 리틀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결심을 하지만, 마음먹기가 무섭게 또다시 치킨 리틀의 머리 위로 무언가가 떨어지는데. 이번에는 진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일까. 마른 하늘에 구멍이 뚫린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치킨 리틀과 그의 절친한 친구인 런트, 애비 말라드, 피쉬의 깜짝 놀랄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너티프로페서
너티프로페서
▲20일 ‘너티프로페서’(전체 관람가/ 76분/ 애니메이션/ 미국)=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못생긴 외모와 소심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거리가 되는 해롤드. 그는 괴짜 발명가이자 교수인 할아버지 켈프의 권유로 영재 과학 학교에 입학한다. 새로운 학교에서도 여전히 왕따를 당하는 해롤드는 어느 날 학교 최고의 퀸카 폴리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녀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 해롤드는 우연히 할아버지의 연구실에서 변신 약물을 발견하고 고심 끝에 들이키고 만다. 눈을 떠보니 그는 더 이상 찌질남 해롤드가 아닌 최고의 킹카 잭으로 변신했는데…..

영)레전드오브래빗
레전드오브래빗
▲27일 ‘레전드오브레빗’(전체 관람가/ 89분/ 드라마/ 중국)= 푸짐한 뱃살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 뻗은 귀. 버거운 몸매와는 사뭇 다른 반죽 신공으로 빚어낸 호떡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제국을 노리는 검은 음모가 그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스릴 넘치는 액션과 역대 최강의 동물 캐릭터들 속에서 터질듯한 볼 살이 묘하게 매력적인 투는 주어진 미션을 성고하고 위기의 제국을 구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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