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최근 125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월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83.2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82.3)보다 0.9포인트 높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더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미국 등 선진국 실물경기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때문이라고 중소기업회는 설명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84.2→83.3)은 하락했으나 중기업(79.2→83)은 상승했다.
특히 중화학공업(82.1→77.6)의 하락 폭이 커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경기변동을 보여주는 항목인 생산(82.7→84.4), 수출(79.3→81.7), 경상이익(79.5→80.4) 등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중소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 사항으로 내수 부진(73.1%), 수출 부진(31.2%), 원자재 가격상승(28%)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12월(82.3)보다 0.9포인트 높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더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미국 등 선진국 실물경기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때문이라고 중소기업회는 설명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84.2→83.3)은 하락했으나 중기업(79.2→83)은 상승했다.
특히 중화학공업(82.1→77.6)의 하락 폭이 커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경기변동을 보여주는 항목인 생산(82.7→84.4), 수출(79.3→81.7), 경상이익(79.5→80.4) 등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중소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 사항으로 내수 부진(73.1%), 수출 부진(31.2%), 원자재 가격상승(2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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