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41)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진호 사장님 되다’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7일 밝혔다.

‘진호 사장님 되다’는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전 국가대표 장애인 수영선수 김진호(27) 씨와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염정아는 지난 2005년 MBC ‘일밤-진호야 사랑해’를 통해 김진호 씨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소속사는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촬영으로 바쁜 염정아가 자신의 열혈 팬인 김진호 씨를 위해 흔쾌히 내레이션에 참여했다”라며 “아울러 사인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대본도 김진호 씨에게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JTBC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진호 사장님 되다’ 편은 7일과 14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