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조근봉)는 최근 중앙동주민센터 3층에서 통영시장 등 100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는 지역주민 건강토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식전행사로 웃음치료 강연과 오카리나 공연이 마련됐다. 본행사에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유공자 표창과 금연성공자 시상, 저염식자율실천업소 현판 전달 및 선언문 낭독, 2012년도 중앙동건강위원회 사업보고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2012년 사업 운영사항을 결산함과 동시에 2013년 사업 추진에 있어 다각적인 운영방법을 검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통영시 보건소가 부대행사로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남도가 주관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에 참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된데 이어 상금 30만원 전액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김동진 시장은 “저염식 실천과 금연클리닉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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