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전통·향토음식 계승 발전으로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성 대표·향토음식 먹거리 개발에 함께할 고성군 우리음식연구회 신규과정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자로 음식연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지원 희망자는 전자우편(simbuin@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우리음식연구회는 앞으로 교육과 병행한 연시, 연말 총회를 가지며, 개인별 연구과제 발표, 고성대표 음식과 연계한 브랜드 연구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요리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을 1일 3~5시간 받게 되며, 전통·향토음식 제조기술 및 전수, 먹거리 체험, 각종 요리대회 및 전시회 참가, 실습요리로 불우이웃돕기 등에 나서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생활자원담당(670-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