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천 감독은 진주시육상부를 이끌면서 진주육상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앞장 섰으며 특히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 됐다.
천형철 감독은 진주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도 육상대표선수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천전초, 도동초등학교 등의 육상코치를 맡아오다 2008년 진주시청 육상부가 창단되면서 지역의 후진 양성에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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