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179개 도내기업 참가
경남도가 정부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도내 중소기업 종사자와 구직 희망자에게 직업훈련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17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근로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교육이 기업의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시행된다.
경남도는 테크노파크를 훈련기관으로 지정, 올해 기계·전자분야 등 16개 과정 680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훈련을 한다. 1단계 사업기간인 2017년까지 352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17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 가운데 167억 원을 국비에서 지원받고 도비 33억 원을 부담한다. 2018년 이후에는 산업인력공단이 2년 단위로 성과를 평가,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이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개 시·도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도내 중소기업 종사자와 구직 희망자에게 직업훈련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17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근로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교육이 기업의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시행된다.
경남도는 테크노파크를 훈련기관으로 지정, 올해 기계·전자분야 등 16개 과정 680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훈련을 한다. 1단계 사업기간인 2017년까지 352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17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 가운데 167억 원을 국비에서 지원받고 도비 33억 원을 부담한다. 2018년 이후에는 산업인력공단이 2년 단위로 성과를 평가,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이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개 시·도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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