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시인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하나라 왕조를 창건한
우, 우릉 가는 길
말고삐를 풀어 놓고 걸어서 간다 /이상옥 <대우릉 가는 길>
지난해 중국 상해를 거쳐 소흥에 세미나가 있어 간 길에 하나라 왕조를 창건한 우왕이 묻혔다는 회계산의 대우릉을 갔다. 치수를 잘하여 순에게 선양을 받아 8년간 재위하다가 과로로 100세에 죽었다고 전한다. 흙으로 빚어진 인간이라도 우왕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기면 신화가 된다. 그에게 가는 길, 말고삐를 풀어 놓고 걸어서 가야 한다./창신대학교 교수
우, 우릉 가는 길
말고삐를 풀어 놓고 걸어서 간다 /이상옥 <대우릉 가는 길>
지난해 중국 상해를 거쳐 소흥에 세미나가 있어 간 길에 하나라 왕조를 창건한 우왕이 묻혔다는 회계산의 대우릉을 갔다. 치수를 잘하여 순에게 선양을 받아 8년간 재위하다가 과로로 100세에 죽었다고 전한다. 흙으로 빚어진 인간이라도 우왕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기면 신화가 된다. 그에게 가는 길, 말고삐를 풀어 놓고 걸어서 가야 한다./창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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