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시설채소 온·습도관리 유의
[농사메모]시설채소 온·습도관리 유의
  • 경남일보
  • 승인 201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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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로 기온 변화가 매우 심하므로 시설채소의 온·습도관리와 보온 및 가온에 유의하고 벼 우량종자 준비를 비롯한 겨울철 과원관리 등에 유의한다.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작물의 생육상태는 온습도의 관리에 좌우되기 때문에 항상 기상예보에 유의한다. 낮에는 환기작업, 밤에는 작물별 적온 관리에 힘쓰고 일조량이 부족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과채류의 낙과현상은 물론 곰팡이병 발생이 많아진다. 하우스내 습도를 최대한 낮추고 아침 일찍 피복물을 걷어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한다. 육묘상이나 오이, 토마토, 풋고추 등 시설재배 열매채소는 야간 최저온도를 12˚C 이상, 상추 등 잎채소는 8˚C 이상 유지해준다.

■벼농사

올해 심을 볍씨는 지역에서 추천하는 고품질 품종 중에서 그 품종의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보급종을 신청하거나 또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농가와 자율교환해 확보한다. 미곡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곡물의 수분함량을 15%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내의 온도는 15˚C 이하, 습도는 70%, 공기조성은 산소 5∼7%, 탄산가스 3∼5%로 유지한다.

■과수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과수 나무에 발생하였던 각종 병해충이 병든 잎, 가지, 과실, 잡초 등에서 겨울을 나게 되므로 모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는다. 과실저장 중에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축적되지 않도록 과실저장고를 주기적으로 환기시킨다.

■올해 달라지는 농림정책

축산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사업으로 외상거래를 현금거래 등으로 전환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사료구매자금(연3%, 2년상환)을 지원한다.

비료생산·수입업자 비료 제조원료 장부기재 의무화에 따라 비료원료 제조에 대한 장부기재 및 보존을 의무화하고 장부기재 및 보존 위반시 행정처분(경고~영업소 폐쇄)을 한다.

자료제공/경남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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