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장, 현안사업 새해 첫 현장점검
박완수 시장, 현안사업 새해 첫 현장점검
  • 이은수
  • 승인 2013.01.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완수시장 새해 첫 주요사업장 현장점검3
박완수 창원시장이 새해 벽두에 서민생활 민생탐방에 이어 15일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박완수 시장이 창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박완수 창원시장이 새해 벽두에 서민생활 민생탐방에 이어 15일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완수 시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일 2013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 한 해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가속화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는 해로 만들 것”을 지시한데 대한 후속조치로 대표적인 교통불편 현장인 국대도 25호선 남산IC 조성지에 대한 현장확인을 시작으로 ▲창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교방천·회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해양 솔파파크 조성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창원시는 이 자리에서 의창구 용동~동읍 국도 대체우회도로 25호선을 내년 2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밀양·창녕·진영을 잇는 이 도로는 지난해 3월 임시 개통했다. 시내 교통량 분산과 동읍 주변의 교통혼잡을 없애는 외곽순환망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창원대와 창원중앙역 등 역세권 진입로를 설치하고 나서 이 도로를 완전히 준공한다고 창원시는 덧붙였다. 현재 공정률 94.4% 수준인 이 도로는 터널 2.2㎞를 포함해 5.85㎞ 길이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의 경제활동과 직결되는 주요 교통시설 조성 사업장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대형 사업장의 추진상황 파악과 동시에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사전점검 및 주변 시민들의 민원발생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이 이날 행보에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시함으로써 산업용지 적기공급, 원도심권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완수 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특히 국대도 25호선은 14호선과 연계해 조속한 시일 내 완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창원산업일반단지는 조성 후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들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와 공정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