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동계 훈련 시기가 시작된 가운데 함안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스포츠타운의 곶감, 수박구장과 야구장 등지에서 경남FC를 비롯하여 경기도 한신대, 경기도 오산대 등 14개 축구팀과 부산동구 리틀야구단, 울산북구 리틀야구단 등 5개 리틀야구팀 그리고 부산동호정보고 육상팀 등 총 20개 490여 명의 선수가 관내 숙박시설과 법수 아라연수원 및 군북 월촌복지회관 등에 숙소를 잡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2월 28일까지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축구팀 16개 팀이 전지훈련에 들어가기로 해 현재까지 36개 팀 900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11년 26개 팀 726명(연인원 1만2342명), 2012년 32개 팀 1019명(연인원 3만5405명)을 유치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추가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어서 전지훈련을 위해 함안을 찾는 숫자는 증가할 예정이다.
함안군이 이처럼 동계훈련지의 메카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뛰어난 기반시설을 꼽을 수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과 3면의 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25m 6레인의 수영장이 있는 함안체육관 등 축구장 10개소, 체육관 2개소, 헬스장 및 수영장 각 2개소, 16개소의 동계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훈련이 용이하다.
군은 관내 숙식업소에서 7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 체제비 50만 원, 15일 이상 체류 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참가팀 자체 스토브 리그 경기비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동계훈련시설의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훈련팀 지도자 격려 만찬과 지역특산물도 제공하게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뛰어난 시설,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3박자를 이뤄 매년 함안을 찾는 훈련 팀이 늘어나고 있다”며 “선수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만큼 동계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스포츠타운의 곶감, 수박구장과 야구장 등지에서 경남FC를 비롯하여 경기도 한신대, 경기도 오산대 등 14개 축구팀과 부산동구 리틀야구단, 울산북구 리틀야구단 등 5개 리틀야구팀 그리고 부산동호정보고 육상팀 등 총 20개 490여 명의 선수가 관내 숙박시설과 법수 아라연수원 및 군북 월촌복지회관 등에 숙소를 잡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2월 28일까지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축구팀 16개 팀이 전지훈련에 들어가기로 해 현재까지 36개 팀 900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11년 26개 팀 726명(연인원 1만2342명), 2012년 32개 팀 1019명(연인원 3만5405명)을 유치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추가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어서 전지훈련을 위해 함안을 찾는 숫자는 증가할 예정이다.
함안군이 이처럼 동계훈련지의 메카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뛰어난 기반시설을 꼽을 수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과 3면의 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25m 6레인의 수영장이 있는 함안체육관 등 축구장 10개소, 체육관 2개소, 헬스장 및 수영장 각 2개소, 16개소의 동계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훈련이 용이하다.
군은 관내 숙식업소에서 7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 체제비 50만 원, 15일 이상 체류 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참가팀 자체 스토브 리그 경기비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동계훈련시설의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훈련팀 지도자 격려 만찬과 지역특산물도 제공하게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뛰어난 시설,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3박자를 이뤄 매년 함안을 찾는 훈련 팀이 늘어나고 있다”며 “선수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만큼 동계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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