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동규)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21일부터 2월8일까지 서부경남 중소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 정도에 따라 지원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마이크로기업 IP육성 지원, 선행기술조사 지원, 국내 특허권 확보 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디자인ㆍ브랜드 IP 창출지원, 지역특화산업 지식재산 멘토링,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 등 주요 7개 사업항목에 14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매칭을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와 상시 민원인을 위해서는 지재권 상담(공익변리사무료변리상담 포함), 지재권 집중교육, 1C-1P멘토링 사업도 연중 시행한다.

특허청 등록 진주지식재산센터는 매년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ㆍ활용ㆍ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주· 거제시, 남해·하동·산청·함양·합천군이 특허청과 매칭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지역의 중소기업 및 일반인, 생산자 단체를 위한 지원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권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일반인은 진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inju/)나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작성하고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진주지식재산센터 762-9411, 753-0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