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학교 배정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학교 배정
  • 황용인
  • 승인 2013.01.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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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4개지역 1만7850명 대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1만7850명의 학교배정 결과를 지난 18일 출신중학교,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학전형에서는 총 모집정원 1만8264명에 1만7850명(정원외 53명 포함)이 지원하여 전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일반고 학교 배정에서 창원 1학군에서 178명, 2학군에서 247명, 3학군 진주에서 28명, 4학군 김해지역에서 14명 등 전체 414명이 미달됐다.

정원외를 포함한 지역별 배정대상자 현황은 창원 제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19개교)지역이 정원 6650명에 전체 지원자 6489명(교육지원대상자 16명, 특례입학자 1명 포함), 제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13개교)지역은 정원4076명에 전체 지원자 3843명(교육지원대상자 14명 포함)이 합격했다.

또한 제3학군 진주지역(10개교)은 정원 3459명에 전체 지원자 3445명(정원외 합격자인 교육지원 대상자 13명, 특례입학자 1명 포함)이 합격하고 제4학군인 김해지역(11개교)은 정원 4079명에 전체 지원자 4073명(교육지원대상자 8명 포함)이 배정을 받았다.

학생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거 학군별로 남·여 통합석차로 모집정원 만큼 선발했다. 학교배정은 1차 추첨에서 지원학교 1지망자를 대상으로 정원의 100%까지 배정하되, 정원 초과 시 1지망자 전체를 대상으로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 배정했다.

1차 추첨에서 정원에 미달된 학교는 미달 인원에 대하여 미배정자 중 2지망, 3지망, 4지망 등 순차적으로 추첨· 배정하는 방식으로 1지망 지원 비율을 고려하여 결정한 학교별 배정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계속해서 무작위 추첨해 합격자를 결정했다.

체육특기자 및 지체장애자는 1지망학교에 우선 배정하고, 교육지원대상자와 특례입학대상자도 1지망고에 배정했으며, 쌍둥이는 동일교 배정 신청자에 한해 형, 누나, 언니, 오빠가 배정된 학교에 동생을 함께 배정하는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한편 합격자의 학교 배정통지서는 지난 18일 이후 출신중학교에서 배부되고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합격자는 원서를 작성한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배부한다.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에서도 배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21일 배정된 고등학교에서 입학등록에 관한 안내를 받고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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